namemangler : 새로운 파일 이름을 '맹글어' 봐요.

컴퓨터를 다루다보면 다수의 파일 이름을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바꾸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령,

이런 mp3 목록에서 이렇게 일련번호를 떼 버리고 싶다면?


아니면 파일의 대소문자를 항상 균일하게 유지한다거나, 파일 이름 앞이나 끝에 일정한 문자를 넣는다든지 등의 잡다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항상 있다. 파일 수가 많지 않은 경우라면 수작업으로 고쳐도 상관없겠지만, 파일 수가 10개에서 100개, 1000개, 심지어는 10000개가 넘어가게 되면 이제 근성으로 해결할 단계는 아니게 된다.

물론 유닉스 명령어나 터미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rename이라는 펄 스크립트를 이용하면 제일 위의 예는 rename 's/\S{3} (.*)/$1/' *.mp3 이라는 명령어 한 줄로 끝낼 수 있지만, 사실 커맨드 라인이나 터미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다 유저 프랜들리 (어떤 누님 발음으로는 '유~쟈 후렌들리' 던가?  -.-;;) 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그 프로그램의 제목은,

'Namemangler'

네임 맹글어?..-.-;;;

어원이야 어쨌든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 고치는 데' 에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름 맹글어' 로 기억하면 한국사람이라면 아마 절대 잊어먹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받고 (프리웨어, 레오파드용)

첫번째와 같이 단순히 파일 앞에서 몇 자만 지워야 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두번째 예는 지정된 패턴을 검색하고 이를 치환하는 예이다. NC_000957.ptt 내지는 NC_001318.ptt 등과 같은 파일명에서 제일 앞의 NC_000 혹은 NC_00 을 찾아서 이를 NC_ 로 치환한다. ('Query is a regular expression' 을 체크하고 0이 몇 개이든 관계없이 찾기 위하여 +기호를 덧붙여 준 것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



또 다른 예는 파일명 앞에 번호를 붙이는 예이다. 시작 번호나 간격도 조정할 수 있고, 번호 앞에 별도의 Prefix도 넣을 수 있다.

Video: number

마지막 예는 이러한 치환 명령을 드랍릿 (Droplet)으로 만들어서 나중에 파일 이름을 지정된 방법으로 변경하고 싶을때 파일을 드래그해서 던져넣으면 자동으로 파일 이름이 바뀌도록 하는 예이다.

파일 변환 설정을 마친 후, File 메뉴에서 'Create Droplet' 을 선택하면

지정된 폴더에 이런 아이콘이 생성되고, 이제 파일을 해당 아이콘에 넣으면 자동적으로 설정이 로딩되어 간단하게 변환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by Newbie | 2008/02/15 12:51 | OS X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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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갱도령 at 2008/02/19 07:04
우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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