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8일
Aperture 2 에서 Lightroom 2 로의 이주
그동안 아파쳐를 이용하여 RAW로 촬영한 사진들을 보정, 관리해 왔었고 어느정도 기능에도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것은 속도. (이전 버전에 비해서는 월등히 빨라진 속도라고 하는데, ㅎㅎ) 물론 RAW 파일을 랜더링하는것이 시간 많이 걸리는 것은 알고, 더우기 14Mp 짜리 K20D라면 더더욱 시간이 걸리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사진 한번 클릭해서 선명한 사진이 뜰 때까지 5-6초씩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많이 안습이다. -.-;;
사진 클릭한 후 'Loading' 이 끝나는 시간에 주의. 약 5초 정도 걸린 듯 하다. -.-;;
그래서 전격적으로 라이트룸 2 로 이주를 결정.
일단 이사를 위해서는 짐을 싸야 할 터인데, 아파쳐 라이브러리에 저장되어 있는 RAW 파일을 풀어놓아야 한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걍 무식하게 목록에서 'Select All' 해서 사진 몽땅 선택하고 'Export' 에서 마스터를 선택하면 걍 모든 RAW, JPG 등등 파일이 지정된 디렉토리에 저장된다.

일단 이주의 계기가 되었던 속도를 볼까, 일단 라이트룸의 경우에 '적당한 크기' 의 프리뷰가 처음 뜰때까지의 시간은 아파쳐보다 훨씬 더 빠르다. 그러나 1:1 확대를 위해서 줌을 하면 라이트룸에서는 그제서야 RAW 파일을 랜더링하여 1:1 크기의 프리뷰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 때의 시간은 아파쳐나 별반 차이 없는 듯 하다.
그러나 라이트룸에서는 이렇게 한번 렌더링된 프리뷰를 캐시로 저장해 두기 때문에 설령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일단 렌더링해서 프리뷰를 만든 사진은 다음에 부를 때는 별도의 렌더링 시간 없이 바로 불러볼 수 있는 반면, 아파쳐에서는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때마다 렌더링을 다시해야 한다. -.-;;
결국 체감상 속도는 라이트룸이 빠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화질의 경우는? 사실 '그 넘이 그넘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두 프로그램의 RAW 렌더링후 기본 후처리 파라메터가 동일하지 않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각각의 사진을 디폴트 설정에서 tif로 익스포트한후 이를 다시 포샵에서 jpg로 저장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파쳐 원본사진
라이트룸 원본사진
원본은 비슷해 보이는가? 1:1 크롭에서 보면 차이가 좀 있다.
라이트룸

라이트룸의 경우 디폴트가 기본적으로 샤프닝이 어느정도 걸려있는 듯 하다.
다른 사진 한장 더 비교.


아파쳐 원본
라이트룸 원본
참고로 위 사진은 ISO 1600 에서 찍힌 사진. 라이트룸의 경우 디폴트에서 조금 더 강한 노이즈 리덕션이 걸려 있는 듯하다.
물론 이런 것들은 디폴트 파라메터이고, 위 두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후보정을 전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추후의 후보정 설정에 의해서 최종 결과물은 틀려질 수 있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RAW 파일을 다룰 때는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카메라 종류에 기인한 차이보다도 어떤 후보정 워크플로우와 설정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클릭한 후 'Loading' 이 끝나는 시간에 주의. 약 5초 정도 걸린 듯 하다. -.-;;
그래서 전격적으로 라이트룸 2 로 이주를 결정.
일단 이사를 위해서는 짐을 싸야 할 터인데, 아파쳐 라이브러리에 저장되어 있는 RAW 파일을 풀어놓아야 한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걍 무식하게 목록에서 'Select All' 해서 사진 몽땅 선택하고 'Export' 에서 마스터를 선택하면 걍 모든 RAW, JPG 등등 파일이 지정된 디렉토리에 저장된다.

일단 이주의 계기가 되었던 속도를 볼까, 일단 라이트룸의 경우에 '적당한 크기' 의 프리뷰가 처음 뜰때까지의 시간은 아파쳐보다 훨씬 더 빠르다. 그러나 1:1 확대를 위해서 줌을 하면 라이트룸에서는 그제서야 RAW 파일을 랜더링하여 1:1 크기의 프리뷰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 때의 시간은 아파쳐나 별반 차이 없는 듯 하다.
그러나 라이트룸에서는 이렇게 한번 렌더링된 프리뷰를 캐시로 저장해 두기 때문에 설령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일단 렌더링해서 프리뷰를 만든 사진은 다음에 부를 때는 별도의 렌더링 시간 없이 바로 불러볼 수 있는 반면, 아파쳐에서는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때마다 렌더링을 다시해야 한다. -.-;;
결국 체감상 속도는 라이트룸이 빠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화질의 경우는? 사실 '그 넘이 그넘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두 프로그램의 RAW 렌더링후 기본 후처리 파라메터가 동일하지 않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각각의 사진을 디폴트 설정에서 tif로 익스포트한후 이를 다시 포샵에서 jpg로 저장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파쳐 원본사진
라이트룸 원본사진
원본은 비슷해 보이는가? 1:1 크롭에서 보면 차이가 좀 있다.
아파쳐


라이트룸의 경우 디폴트가 기본적으로 샤프닝이 어느정도 걸려있는 듯 하다.
다른 사진 한장 더 비교.
아파쳐

라이트룸

아파쳐 원본
라이트룸 원본
참고로 위 사진은 ISO 1600 에서 찍힌 사진. 라이트룸의 경우 디폴트에서 조금 더 강한 노이즈 리덕션이 걸려 있는 듯하다.
물론 이런 것들은 디폴트 파라메터이고, 위 두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후보정을 전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추후의 후보정 설정에 의해서 최종 결과물은 틀려질 수 있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RAW 파일을 다룰 때는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카메라 종류에 기인한 차이보다도 어떤 후보정 워크플로우와 설정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by | 2008/10/08 11:56 | OS X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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